대권주자로 부상하고 싶은 홍준표의 발악, 먹히고있다 ?
22대 총선이 끝나자 (홍준표와 찰떡궁합인) 떠벌이 이준석을 통하여 난데없이 홍준표 국무총리설을 유포하더니, 이를 보강하려고 홍준표는 윤석열과 비밀 회동을 흘리며 국가 정상과에 만남은 국가비밀 운운하고, 연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막말을 일삼더니, 드디어 자칭 윤석열의 멘토, 신평까지 참전하였습니다.
홍준표 포스트 윤 노린다 ??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했지만,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사양한 것으로 21일 확인됐습니다.
또 한동훈 위원장은 지난 20일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는 페이스북 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여러 호사가들은 총선 이후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두며 독자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이란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읍 불이 난 서천특화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시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석, 신평, 홍준표의 (윤석열 뽀개기) 3자 이이제이는 성공하고, 홍준표가 포스트 윤석열을 차지할 것인가, 많은 장안의 호사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읍 불이 난 서천특화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시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